살면서 지나가는 평범한 장소들, 우리는 그렇게 평범한 장소에서 짖궂은 바지를 입은 그녀를 만날 수도 있다. 악마같은 매력을 가진 그녀는 남자를 상상속으로 빠트린다. 숨겨진 본성이 드러나는 남자. 그는 오직 상상속에서만 할 수 있는 생각들을 한다. 그러나 상상속에서 마저 저항에 직면하는 남자. 원하는 모든 것을 취할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꿈에서 깨는 동시에 그녀와 마주치지만 이내 자신의 마음이 상처받을 것을 두려워하며 단념한다. 그녀도 그를 보며 같은 생각을 했다는 것은 모른 채.. [서울인디애니페스트2022]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