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소
黒の牛
2024 · 드라마 · 일본, 대만, 미국
1시간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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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소>는 서구화가 진행 중이던 메이지 시대 일본의 한 남자의 삶을 따라간다. 한때 수렵과 채집으로 생활을 이어 나가던 그는 농부가, 그리고 '일본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자연의 신들과의 연결과 자신의 영성을 잃어버린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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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4.0
생물과 자연을 가장 조화롭게 담아낼 줄 아는 영화의 화폭이 사려 깊으면서도 우렁차다. 말이 없는 동반자와 소통하는 방법은 그저 함께 숨을 쉬는 것이라는 현자의 조언에 따라 영화도 들숨과 날숨을 반복한다. 그렇게 우리 역시 호흡을 맞추다보면 그 대상이 사라진 이후에도 그게 지속되는 걸 발견한다. 그러니 실은 아무것도 사라지지 않았다는 깨달음이 곧 조사(祖師)의 가르침이요, 부처의 마음이니라. | 전주국제영화제 | 5/5
감정수업중🤔
3.0
묵직하고 깊은 한 인간의 삶 속에서 삶과 죽음, 그리고 자연과 동물. 함께 공존하며 자연에 둘려쌓여있는 인생. 흑백화면 속 자전적 이야기와 더 웅장하게 느껴지는 파도와 바다의 모습. - gv도 알차게 들었다. 다 좋았지만 마지막 폭발의 대한 장면에 대한 답변은 조금 아쉬웠다. 잘 모르겠지만이라뇨..ㅜㅜ [26th 전주영화제]
ygh_光顯
4.0
개인적으로 재작년 <노란 누에고치 껍데기 속>, 작년 <비엣과 남>을 본 기억을 이어받아, 이번에도 비범한 신인 감독의 패기와 결점이 매력적으로 두드러지는 공통된 구석을 보게 된 느낌이다
지구
1.5
아니 나도 이해하고싶은데 뭔정보를 안줘서 이해할수가 없었다 앞사람은 꾸벅꾸벅 졸고 옆사람은 코를골고 영화에서는 발소리도 안들리고 영화를 다보고서는 억울한 마음이들어서 지브이를보고 이해하려고했으나 감독은 당연하게 관객이 자신의 영화를 이해했다고 생각한채로 말을해서 나는 알아들을수 없었다 (영화 안에서는 진짜 아무소리도 안들리거나, 세상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거나 둘중 하나였음)
팥죽맛
5.0
시종의 일관적 반복, 반복을 끊기 전엔 알 수 없는 삼라만상 깨달음의 경지.
말차만두
3.5
아니 다 알겠는데 크레딧 끝나고나서 마지막 보여주는건 좀 너무한거 아니노
연유
5.0
십우도의 훌륭한 영화화. 만연한 묵색으로, 구태여 더하는 말 없이 오롯이 전해진다.
푸돌이
5.0
空으로의 캄캄한 여명, 相忘에 원상되는 열 가지 묵흔과의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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