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케냐, 필리핀의 마이크로 노동자들이 자율주행차의 AI 학습을 위해 하는 숨겨진 노동을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다. 이들의 일은 자율주행차가 북반구의 도로를 주행할 수 있도록 AI를 가르치는 것이다. 이들은 종종 고립된 상태에서 최소한의 지원과 인정만 받으며 난해한 시스템을 혼자서 풀어 나간다. 이 다큐멘터리는 화면 캡처와 비동기적 내레이션을 통해 자동화 뒤에 감춰진 인간의 비용을 드러낸다. 동시에 플랫폼을 매개로 형성되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협업툴, 존엄성을 향한 공동의 투쟁을 조명함으로써 연대를 위한 보이지 않는 싸움을 이어간다.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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