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메이킹 오브>는 3D VR 360 카메라를 중심으로 진행되며,영화 촬영 현장과 그 이면에서 벌어지는 일을 묘사하기 위해 “영화 속 영화”라는 메타 영화적방식으로 유사 다큐멘터리적 형식을 취한다.영화 촬영에 3D VR 360 카메라를 쓸때,카메라의 촬영 앵글은 앞,뒤,좌,우로 4분할 된다.전면의 앵글은 영화 <스파이 러브>의 출연진이 영화 속 배역을 연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좌우 앵글은 미디 Z의 촬영 크루를 비춘다.<스파이 러브>의 아트 디렉터는 출연진의 연기를 북돋기 위해 “몰입적 촬영”과 같은 식의 위험천만한방법을시도한다.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