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수는 얻어걸린 5억 계약 건으로 공항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다. 공항으로 가기 전에 전날 같이 술 먹은 친구 정섭이네 놓고 간 지갑을 받으러 정섭이를 만난다.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