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하고 평화로운 몰튼 마을에 사는 친구 잭(조엘 코트니)과 랜디(칼럼 워시)는 마을의 실생활을 담은 동영상을 찍고 인터넷에 올려 돈을 벌려고 계획한다. 전부 2.5블록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마을 몰튼에서 잭과 랜디는 무엇을 찍을지 고민한다. 그렉 목사, 비셋 부인 그리고 잭이 좋아하는 케일라(앤디 마티첵)를 찍는 중에, 잭과 랜디는 전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작은 벌레들이 떼로 몰려다니는 것을 본다. 그리고 그날 저녘 비셋 부인이 낯선 생명체에 물리는 일이 발생하고, 그 괴생명체를 쫓던 잭과 랜디는 그렉 목사와 마을 사람들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케일라도 실제 자기 아빠가 아닌 것 같다고 잭과 랜디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오고, 그날 이후 마을에는 알 수 없는 수상한 기운이 감돈다. 수상한 장면들을 찍은 케일라, 잭, 랜디는 부보안관 조쉬(캠 지건뎃)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