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드와 카메룬 국경지대에 사는 형제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느 날 축구시합에서 주심을 맡기로 한 아버지가 나타나지 않는다. 형제들의 아버지는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것이다. 아이들은 아버지가 일하던 곳에 찾아가지만 아버지는 이미 2년 전부터 그곳에서 일하지 않았다는 얘기를 듣는다. 두 형제를 부양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 어머니는 그들을 규율이 엄격한 기숙학교에 맡긴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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