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피트(Pete: 라이더 스트롱 분)와 단둘이 살고 있던 카렌(Karen: 에이미 어빙 분)은 오래전 자신을 성폭행하고 어머니마저 죽인 후 감옥에 가있던 아버지가 감옥에서 석방되었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그녀는 동네 스트립바의 종업원으로 일하고 있으면서 댄(Dan: 크리스토퍼 맥도날드 분)이라는 공장 기술자를 사랑하고 있었는데. 그런데 어느날 그녀의 아버지, 프랭크(Frank: 도날드 서덜랜드 분)가 20년만에 출옥하게 되면서 카렌은 공포에 떨게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