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
Diane
2018 · 드라마 · 미국
1시간 35분

![[내부] 구독권 할인 프로모션 보드배너_1차](https://an2-img.amz.wtchn.net/image/v2/aiHUG5ybN0hTYb1UZTEoNg.pn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0lqb2lMM1l5TDNOMGIzSmxMM0J5YjIxdmRHbHZiaTh4TkRBeU5URTRPVFV6TmpVME5EazRJbjAucEx4TFFvSHBSTDBOSWo4ekhPQUdJWVlObFlLVTZRdmJQRVIwTnFCUWZuYw==)
![[내부] 구독권 할인 프로모션 보드배너_1차](https://an2-img.amz.wtchn.net/image/v2/U3i7Di_xcPo0yq8sOoN1qA.pn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0lqb2lMM1l5TDNOMGIzSmxMM0J5YjIxdmRHbHZiaTgzT1RjM016WXhNREF3T0RZMU5UQWlmUS43dkJTWVZkUC1ZcW83UnNUOGdHbmdkTUx1MFB2d0hRRF9pOWFuNFM3YkpR)
다이앤은 매사추세츠 서부에서 홀로 살아가며 언제나 스스로는 뒷전으로 둔 채, 다른 사람을 챙기며 하루하루 살아간다. 강물처럼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그녀는 돌이켜본 자신의 인생이 눈앞에서 소멸해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영화는 평범한 동시에 비범한 경험을 하는 한 여성의 삶을 추적한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왓챠 구독권 4O% 할인
기간한정 연간 구독권 할인 중!
WATCHA · AD
왓챠 구독권 4O% 할인
기간한정 연간 구독권 할인 중!
WATCHA · AD
다솜땅
3.5
다이앤이 말하는 삶. 다이앤이 말하는 살아가는 방식 다이앤으로 바라보는 삶의 방법. #20.3.20 (687)
정미
2.5
자신이 진 죄에 대한 속죄방법이었던 착한 일 스스로에게 용서받을 수 있는 법을 제시하고 그 안에 갇혀 살았다 남는게 없었던 그녀에 삶처럼 영화를 본 뒤 내게 남는것도 없었다
온
3.0
다이앤의 심경을 섬세하게 잘 담아낸 영화, 다이앤 나이가 된 내 모습을 상상해 보게 했다.
이은택
4.0
삶에 대한 강한 애착. 다이앤의 삶은 혼자였던 적이 없다. 그녀는 타인을 책임지기(지탱하기) 위해 바삐 살았다.(적어도 중장년엔) 그 이유가 그녀의 죄책감에서던, 선한 기질이던, 연민이던 긍휼이던 어쩌면 중요치 않다. 타이틀이 등장하기 직전의 오프닝을 떠올려보라. 병문안 간 다이앤은 도리어 도나에게서 구원받지 않던가. 그러나 이 영화를 단순히 구원의 영화로 본다면 중간중간 덜컥거리게 되는 지점이 생기는 것 같다. 특히 엔딩씬에서 그녀의 죽음과 엔딩씬을 잇는 편집은 구원의 테마와는 거리가 먼 것 처럼 느껴진다. 그보다는 그녀가 갖고 있던 삶에 대한 강한 애착을 갖고서 영화를 처음부터 다시 반추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죽음을 맞이하기 전까지는, 그러니까 엔딩씬을 마주하기 전까지 그녀가 묘사되는 방식이라던지 그녀의 행동원인에서 우리는 도무지 삶에 대한 강한 애착, 따위는 느낄 수 가 없다. 젊었을때의 그녀를 현재의 감정이 곧 행동으로 이어지는 인물처럼, 중장년의 그녀를 과거에 대한 회한과 자책으로 행위를 지속하는 인물처럼 묘사했다면, 말년의 그녀는 이 두 가지 속성을 통해 대뜸 삶에 대한 강한 애착을 이야기 하는 것 처럼 보인다. 이 놀라운 통찰과 뛰어난 각본의 층위만으로도 우선 놀랍지만, 다이앤의 삶을, 또는 인간의 삶을 지속 가능하게 했던(하는)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 앞에서 다이앤의 이야기조차 그저 수많은 사례 중 하나의 대답일 뿐이란 점을 견지하고 있음이 이 영화의 진가가 아닌가, 싶다. . 그럼에도 다이앤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는 그 수많을 여러 이야기들의 어느정도 원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 싶은데, 가령 그녀는, 아니 어떤 이유에서건 그녀의 활동이, 관계에 기초한 것임을 다시 상기할 필요가 있다. 비록 그녀가 홀로 남았을 때 조차 그녀는 자신의 그림자를 벗 삼아 글을 쓰고, 자신의 오랜 단골 술집에서 행위를 지속시킴으로써 시간을 견뎌 내고 있다. 그리고 그녀의 속성이라기 보다는, 그녀가 관계 속에서 실천해왔던 친절, 연민, 긍휼 따위의 것들이 그녀가 지쳐 쓰러져 갈 때 그녀를 다시 일으켜주지 않던가. 어쩌면 감독이 (가장) 하고 싶었던 얘기는 아니었을지 몰라도, 나는 그녀가 술집에서 나오는 순간 메임 이모와 두 집안 어른이 오셨을 때의 장면이 가장 강렬했다.(정확히는 술집 오너가 취한 그녀를 걱정해 메임 이모에게 전화 거는 장면, 또 나오는 과정에서 그녀가 결국엔 수긍하는 모습부터) 그 오래전 자주 가던 술집 오너는 다이앤과의 관계를 잊지 않고 그녀의 가족들에게 연락해준다. 술집 오너의 친절한 태도, 그리고 과거 다이앤이 그에게 베풀었을 친절한 태도, 다시 득달 같이 달려와 그녀를 부축해주는 이들. 이 술집 장면의 연속은 온갖 친절함과 사랑으로 가득하다. . 마지막으로, 그녀가 죽을 때 머리속에서 맴돌던 말. 소중한 사람이 있었다는 그 말. 그녀의 삶은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인 동시에 소중한 사람을 만나고 떠나보내는 지난한 과정이었다. 그녀는 적어도 관객이 알고 있는 거의 모든 소중한 사람을 떠나 보냈음에도, 가스불을 끄지 않아 소중한 사람이 안에 있음을 걱정하고 있다. 이때 '소중한 사람'은 굉장히 중의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도 있겠지만, 적어도 그녀가 쓰러지는 그 순간 그녀를 지탱해주는 누군가들이 있다. 손을 보듬어 주고(도나), 어깨를 감싸 안아 주고(메임), 마주 보고(베프 이름이 생각안나지만 여튼 베프...), 귀찮긴 해도 계속해서 자신을 필요로 하는 누군가(브라이언)가 있다는건 참으로 축복이 아닌가. . . . P.S. 보통이라면 이런 식의 이야기, 주로 친지 내에서만 이뤄지는 이야기를 다소 폐쇄적으로, 또는 편향되게 느끼곤 하는데 <다이앤>이 보여준 관계의 지속가능성, 또는 지속 가능케 하는 행위나 운동, 태도(관계란 단어를 삶이나 시간으로 등치해도 좋을 것 같다) 그 자체만으로 보면 도리어 좀 뎌 보편적인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 특히나 이 영화의 주된 키워드로 보이는 '터치'. 혹은 필요할 때, 내 영역 안으로 불쑥 들어오곤 하는 따뜻한 침범(상대를 화나게 하는 방법은 결코 안된다는 점 메모ㅋ). 그저 누군가의 어깨에 손을 얹는 것 만으로(톰) 따뜻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는 소박한 믿음. 이런 것들이 영화의 동력이 되지 않았나.
곽동석
2.0
감정과 영화의 속도는 반비례.
Metacritic
4.5
86
김겨자
3.0
어머니
unfilm
3.0
중년의 인생에 대한 회한을 담다.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