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뜬 여자는 세트장에 감금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녀의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남자는 '나는 당신을 찍는다' 라며 자신의 새로운 작품의 배우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면 문 밖으로 나가게 해 줄 것을 약속한다. 여자는 거절할 수없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남자가 10년 전 참여한 작품의 감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0년 사이에 남자에게 벌어진 일을 궁금해 하는 여자의 질문에 남자는 자전적 이야기를 펼쳐 나가게 되는데...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페니키안 스킴> ·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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