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도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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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재독철학자 송두율 교수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황에서 37년만의 귀국을 감행한다. 그러나 그는 열흘 만에 ‘해방 이후 최대의 거물간첩’으로 추락하고, 한국사회는 레드 컴플렉스의 광풍이 불어온다. 그리고 그를 구하기 위해 노력했던 그의 친구들조차 공포스러운 현실에서 자유롭지 않다. 그리고 6년이 흘렀다. 2003년 그는 스파이였고, 2009년 그는 스파이가 아니다. 그때 그의 죄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한국사회는 그때와 얼마나 다른가? 2003년.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황에서도 37년만의 귀국을 감행한 재독철학자 송두율 교수는 입국 1주일 만에 존경 받는 해외민주인사에서 해방 이후 최대의 거물 간첩으로 추락하게 된다. 이어지는 구속과 재판 그리고 석방.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광풍 속에서 한국사회는 보수와 진보 사이에서 일대 격전이 벌어진다.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감독은 조용하고 차분하게 이 사건을 되짚어보면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모순점들을 냉철한 시선으로 보여주고 있다. 때론 불친절한 이야기 전개와 알고 싶지 않은 진실을 접하게 되는 힘든 지점들이 있지만, 망각의 힘으로 살고 있는 우리네 자화상을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지는 것을 지울 수 없다. 이 작품은 망각을 일깨우는 우리 안의 카메라다. DIRECTOR’S NOTE. Dynamic Korea, 한국사회는 여전히 숨 가쁘다. 그렇게 사건으로부터 6년이 흘렀고, 사건은 완벽하게 사라졌다. 지나버린 과거 사건일 뿐이라면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다. 그러나 한국사회는, 그리고 우리는 그때로부터 과연 얼마나 멀리 왔는가? 송두율 교수 사건을 통과하면서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스스로의 내면을 정직하게 들여다보는 일은 힘겨울 수밖에 없다. 무엇이 나를 둘러싸고 있는지, 그리하여 어떻게 우리를 움직이는지... 이 영화가 한국사회를 들여다볼 수 있는 내면의 거울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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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땅
4.0
시대마다 달라지는 법의 균형이 송두율 사건때의 시대에는 엄중했으며, 현재는 무죄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나... 6-70년대에 만들어진 국가보안법을 규정하여 2000년대까지 적용했던, 국회의 어리석음을 알아야 하고, 지금도 왜 거기 앉아 있는지 모를 국회의원들의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기득권 싸움하는 것을 국민세금으로 엄청난 연봉을 허락하며 바라보아야 하는 통탄을 마음에 새겨야 할 것이다. 있으나마나한 움직임들이 너무 많아 헤아릴 수 없다. 00년대에 말할수 없는 것을 19년도에 어리석다 말하는 이것이 모순이길... #19.10.21 (1434)
Jay Oh
3.5
카메라도 한 사람만을 담을 수 없게 되었다. Borders emerge, borders upheld. Shame.
이동진 평론가
4.0
뭘 찍을지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찍은 것이 뭔지에 대한 성찰.
김동원
4.0
어떤 죄는 사람이 아닌 법에 의해 만들어진다. 어떤 법이 모호하고 다의적일 때 그 법을 정의하는 것은 여론이고 선동이다. . 우리는 아직도 형법위에 군림하는 국가보안법이 존재하는 나라에 살고있고 빨간 딱지는 여전히 가장 효과좋은 선동 수단이다.
Indigo Jay
0.5
*<본명선언>(1998)을 제작할 때 원작자의 동의 없이 표절했다는 논란을 유운성 평론가를 통해 듣고 별점을 4.0에서 0.5로 하향 조정함. <경계도시><경계도시2>도 TV 다큐 프로그램 도용 논란이 있다고 함. *유운성 평론가 페북글은 <본명선언> 코멘트에 옮겨두었습니다. . (감상한 후 코멘트) 감독이 균형감을 잃지 않고 분단의 한국사회에서 송두율이라는 사람에 대해 객관적으로 영화라는 매체에 담았다. 김동원 감독의 비전향 장기수에 관한 다큐 <송환> (2003)과 함께 기억되는 작품이다. - 2003년 9월에 진보진영 시민 단체에서 재독학자 송두율 교수를 초청해서 그는 37년 만에 감격적인 귀국을 하게 된다. 원래 홍형숙 감독은 <경계 도시 2> (2009)에서 송교수의 귀국 과정과 심경을 담담하게 그리려고 이 다큐를 기획했다고 한다. 그런데 예기치 않는 사건들이 발생해서 학자이자 인간 송두율은 '레드 콤플렉스'에 휩싸인 한국 사회 내에서 처참하게 무너져 버린다. 북한과 남한의 통일을 희망하면서 '경계인'으로 살아왔던 그는 이제 '회색인', '해방 이래 최대 거물 간첩 송두율'로 뒤바뀐다. * 리뷰 https://m.blog.naver.com/cooljay7/10100344485 * 2010.12.30 하이퍼텍 나다에서 첫 감상, 2014.10.16 영상자료원에서 홍형숙 감독의 GV와 같이 재감상
정은호
3.5
21세기의 한국에 매카시즘은 여전히 유효하다. 한국은 논리가 감정을 여전히 이길 수 없는 곳. 영영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레드 컴플렉스의 마침표는 언제쯤 찍을 수 있을까.
coenjung
4.0
지금 한국사람이라면 꼭 봐야되는 최고의 다큐멘터리 영화 올해 극장에서 봤던 최고의 작품중 한편이다 !!!
춘백
5.0
경계안에 발을 딛는 순간 강요되는 흑백의 양자택일. 그 극단성과 단순성에 희생되는(될) 무수한 색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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