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의 선택

Lily In Winter
1994 · 미국
1시간 30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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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한 백인가정애서 5년 이상 일해온 흑인가정부 릴리(Lily Covington: 나탈리 콜 분)는 주인집 아들 마이클(Michael Towler: 브라이언 볼살 분)과는 아주 친한 사이. 그런데 크리스마스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12월 어느 날 릴리의 남동생인 부커(Booker Covington: 몬티 러셀 분)가 그녀를 찾아온다. 그는 고리 대금업자로부터 돈을 빌려 동업자 칙(Chick: 제임스 픽켄스 쥬니어 분)과 나이트클럽을 열었으나 이자를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릴리가 일하는 주인집을 털 결심을 하고 릴리에게 협조할 것을 강요한다. 부커와 약속한 바로 그 날, 릴리는 주인집 아들 마이클을 학교로 찾아가 그와 시간을 벌다가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집 앞에 도착했을 때 여러대의 경찰 차와 앰블란스가 와있는 것을 보고 상황이 심각해진 것으로 생각한 릴리는 마이클과 작별인사를 한 후 부모님이 계신 고향 앨라바마의 브럼브랜치로 가기 위해 기차를 탄다. 그러나 릴리와 헤어지기 싫은 마이클은 릴리 모르게 그녀가 탄 기차에 타게 되고, 둘은 릴리의 시골집으로 가게 된다. 한편 마이클의 부모로부터 행방불명 선고를 받은 뉴욕 경찰과 FBI는 릴리가 마이클을 납치했다고 판단하고 그녀를 추적한다. 마이클과 함께 시골집에 온 릴리는 마이클을 뉴욕으로 되돌려보낼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일을 하고, 마이클은 릴리의 조카 루애타와 친구가 된다. 그러나 루애타가 릴리의 친딸임이 밝혀지는 가운데, 시골로 내려온 부키와 칙은 마이클을 인질로 잡아 마이클의 부모로부터 돈을 받을 생각을 한다. 온 식구들의 설득으로 부커는 그 계획을 포기하지만 칙은 마이클을 가둬놓고 끝까지 인질극을 벌이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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