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혐의로 영창을 다녀온 승민은 부대원들의 멸시에 시달린다. 자신처럼 괴롭힘을 당하는 혼혈의 후임병에게 동질감을 느끼지만 현실은 그들에게 대립만을 강요한다. 명령과 복종, 획일적인 가치만이 존재하는 군대에서 소수자들에게 가해지는 폭력과 절망에 관한 묵직한 고찰.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3회 사람사는영화제] [제7회 서울 프라이드 영화제]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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