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날
O Dia do Desespero
1992 · 드라마 · 포르투갈, 프랑스
1시간 17분

19세기에 활동했던 포르투갈의 중요한 소설가인 카밀리오 카스텔로 브랑코의 마지막 나날을 다룬 영화. 눈병으로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는 브랑코는 더 이상 소설을 쓸 수 없게 되자 절망에 빠진다. 정물화 같은 인서트숏과 현재 시점의 나레이션, 그리고 브랑코의 과거 모습 등이 서로 겹치면서 브랑코의 내면을 차분히 들여다본다.

19세기에 활동했던 포르투갈의 중요한 소설가인 카밀리오 카스텔로 브랑코의 마지막 나날을 다룬 영화. 눈병으로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는 브랑코는 더 이상 소설을 쓸 수 없게 되자 절망에 빠진다. 정물화 같은 인서트숏과 현재 시점의 나레이션, 그리고 브랑코의 과거 모습 등이 서로 겹치면서 브랑코의 내면을 차분히 들여다본다.
샌드
3.5
한 사람의 이야기를 하면서 상당히 노골적으로 얘기하는 영화입니다. 굴러가는 수레만 몇 분을 잡는다던지, 관객을 쳐다보며 직접 얘기한다던지 하는 부분이 상당히 직설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무슨 얘길 하고싶은지는 명확하지 않고 애매모호한 점이 있다 생각해서 잘 모르겠지만, 이 독특한 느낌은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영화 자체가 짧은데 화면의 변화는 적어서 상대적으로 좀 길게 느껴지는 면도 있긴 했지만, 불어 특유의 억양이 주는 독특한 느낌을 계속 듣고 있다 보면 또 나름대로 흥미로운 점이 있기도 했습니다.
sendo akira
3.5
전기영화이면서 다큐멘터리의 기법을 도입해 카밀리오의 삶을 객관적과 주관적인 시선으로 깊게 들여다보기도 하고 한발짝 물러서보기도 한다!! 사람은 인생을 살며 후회스러웠던 과거에 상흔을 문득문득 떠올려보기도 하는데 카밀리오는 자신이 겪었던 과거와 현재의 불행을 신에게 고백하는 동시에 두려운 고독과 죽음이라는 단어를 외면하지않고 온전히 받아들인다!! 인생에 덧없음이 낮은 바람소리처럼 화면속에 스산하게 불어온다!!
boinda
2.0
기독교 신앙으로 무장한 올리베이라옹께서 간통과 불륜을 자유라며 정당함을 변호한다
비비
3.5
아 가련한 육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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