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구멍

미영과 진희는 대학 동창으로 한 아파트에서 산다. 과거에 3명의 괴한에게서 자신의 육체를 유린당한 진희는 남성 기피증이 있어 친구인 미영에게서 육체적인 만족을 얻는다. 진희의 속뜻을 모르는 미영은 밤이면 기꺼이 진희의 섹스 파트너가 되지만 낮이면 그녀의 애인인 석태와 데이트를 하여 미영을 독차지하려는 진회의 속마읍을 태우게 한다. 그러던 어느날 석태와데이트를 즐기던 미영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야산에 온몸이 벋긴채 버려진 미영은 눈을 뜨자 나체로 이산 저산을 헤메나 읏은 찾지 못하고 숨어 있던 3병의 남자 괴한들에게 3일동안 무참히 육체를 유린당한다. 육체의 껍데기만 남겨진 채 다시 버려진 미영은 간신히 진희에게 돌아오지만 석태는 떠나가고 오직 진희만이 그녀의 상처를 달래며 둘사이는 더욱 깊은 동성간에 사랑이 진행된다. 복수심에 가득찬 미영은 드디어 자신을 무참히 강간했던 그 남자들의 거처를 알아내고, 변장을 하고는 한 남자씩 유혹하여 광란의 정사를 벌인 후, 제거해가며 자신이 왜 납치 되었는지 이유를 알기 시작한다. 그러나 미영은 그 뒤의 배후 조정자가 진희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