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의 공포 정치를 겪은 알리드는 고향 사람들이 시베리아로 숱하게 추방 당한 가운데 ‘살아남은 자’로서의 죄책감을 가지고 홀로 외딴 집을 지킨다. 어느 밤, 그녀는 러시아 마피아에게 붙잡혔다가 탈출한 소녀 자라를 발견한다. 두 생존자가 서로의 꿍꿍이를 알아내려 하는 속에서 소비에트의 지배하에 있던 시절, 한 가족이 견뎌야 했던 비극이 밝혀진다.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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