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여성 감독들이 만든 세 명의 아프리카 어머니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모은 엔솔로지. 잉그리드가 만든 단편은 리체를 배경으로 젊은 선생 몰리가 적대적인 마을에서 직장과 사랑하는 아이들을 잃게 되고 그들과 싸우겠다는 의지를 다진다는 이야기이다. 튀니지에서 만들어진 아마리의 단편은 신부 화장을 전문으로 하는 60살 된 사이다가 고객에게 협박을 당하는 이야기이다. 사이다는 어느 날 자신의 고객이 자신을 죽이겠다고 협박하자 곤경에 빠진다. 부르키나파소의 판타 나크로는 돈 잘 버는 남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사를 시작하는 안토니에뜨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출처: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