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님스
Synonymes
2019 · 드라마 · 프랑스, 이스라엘, 독일
2시간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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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청년이 자신의 국적을 버리고 파리로 도주한다. 그가 신뢰하는 프랑스-이스라엘 사전의 도움을 받아. 이스라엘 출신의 감독 나다브 라피드의 <시너님스>는 단연 올 최고의 화제작 중 한 편으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 상 수상작이다. 이스라엘 청년 요아브는 프랑스와 불어 만이 자신의 나라와 자신을 구해줄 거라는 희망을 안고 프랑스로 온다. 감독의 자전적인 작품이어서 더욱 설득력있는 영화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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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Oh
2.5
그래도 프랑스 국기에 노랑은 없었어요. Acerbic, bitter, blasé, tiresome.
또로로
4.0
<기생충>, <조커>, 그리고 <시너님스>. 세 작품을 가로지르는 ‘가난’, ‘분노’, ‘시스템’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 이건 우연이 아니다.
film fantasia
3.5
정체성과 장벽에 대하여. 결코 언어만의 문제도 아니며, 사상의 문제도 아니다. 그러나 끝내 그곳에서는 답을 찾지 못할, 이유없는 방황. +) 프랑스어를 배워본 사람들에게 흥미로울 영화. Je ne veux pas travailler~
이주형
4.0
동의어 사이의 본질적인 차이를 집요하게 파고들다 (2019부산국제영화제) ------------------------ 이스라엘에서 파리로 온 요아브는 기존 정체성을 벗어 던지고 프랑스인이 되고자 한다. 그는 불어만 쓰고 프랑스인처럼 행동하며 프랑스인으로 살아가기를 희구한다. 성별도 국적도 자유롭게 바꾸는 유동적 정체성의 시대에 이러한 요아브의 시도 자체는 크게 놀랍지 않다. 하지만 프랑스 생활이 계속되면서 요아브의 정체성과 프랑스성 사이의 차이가 드러난다. 요아브는 불어로 말하면서도 이스라엘적으로 생각한다. 요아브의 이스라엘적 정체성과 프랑스성은 일종의 동의어(synonym)적 관계다. 그렇기에 그는 이스라엘인이면서도 프랑스인처럼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동의어는 비슷한 의미를 가지지만 미묘한 차이를 갖는 서로 다른 단어다. 결혼이나 종교와 같은 주제를 마주할 때 동의어 사이의 차이는 증폭되고 가시화된다. 후반부에 이민국 교사가 던지는 참/거짓 질문들은 동의어 사이의 차이를 예리하게 파고든다. 동의어가 동일어가 되고자 할 때 생기는 불협화음이 영화 전반을 관통한다. 차이의 극복은 차이를 인정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차이를 무시하면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왕은혜
3.0
프랑스귀화부터 이스라엘 고국으로 돌아가고자하는 여정이 만만치 않게 보여지고 이방인과 프랑스인의 경계에서 느낀 프랑스 사회를 향한 분노 표출은 마구 흔들리는 카메라만큼이나 강하게 표현된다 시적인 대사를 읆고 강하고 흥분된어조로 연기한 톰메르시의 연기가 인상적인 영화
윤승현
4.5
결국 어디에도 소속되지 못한 이방인의 실존적 고뇌가 영화내내 우리를 강렬하게 끌어들인다. 프랑스 시민권 획득을 이유로 요아브가 캐롤린과 결혼을 하게 된 시점부터 영화는 변화하는 요아브의 심리를 쫓아간다. 이스라엘을 떠나 다시는 히브리어를 하지 않겠다며 프랑스어의 동의어들을 중얼거리는 요아브의 모습 등 여러 곳에서 고다르의 영향이 느껴지는 동시에 우리는 이방인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며, 이방인은 그곳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질문하는 것만 같다. 오프닝 시퀀스에서 카메라는 강렬한 헨드헬드로 주인공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며, 에밀과 캐롤린이 요아브를 발견하기까지 모든 것을 버리고 이방에 온 주인공을 훌륭히 묘사한다. 카메라는 요아브의 시점 쇼트로 출발해 다음 숏에선 은근슬쩍 비시점 쇼트로 벗어나는 등 주인공의 주관적 위치와 영화의 객관적 위치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뛰어난 리듬감을 보여준다. 이 시대에 걸맞는 정치적 영화인 동시에 그저 영화적으로도 뛰어난 철저히 개인적인 영화이기도 하다. 개인의 정체성은 무엇으로 규정되는가? 존재론적 질문을 던지는 걸작.
박찬욱
3.5
약자의 사연을 착취하고 항유하는 이들. ‘이방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moviemon94
3.5
어휘 간의 의미 관계로 풀어낸 다문화주의 시대 속 정체성 혼란과 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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