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킹 라이프
Waking Life
2001 · 애니메이션/드라마/판타지 · 미국
1시간 41분 · 15세

한 청년이 숱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삶과 죽음과 꿈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들은 삶이란 무엇인가, 자아란 무엇인가, 그리고 영혼과 전생은 존재하는 가에 관한 자신들의 견해를 털어놓는다. 그 중에는 혼돈스러운 세상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스스로 몸에 불을 질러 분신하는 사람도 있고, 괴한을 만난 이후 총을 소지하게 된 한 남자가 오발로 살인을 하기도 한다. 그가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기도 하고, 또 우연히 스치며 알게 된 사람들이 그를 기억하지 못하기도 한다. 스위치를 내려도 꺼지지 않는 조명, 시간을 읽을 수 없는 시계… 그리고 모든 사람들과의 대화는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 펼쳐지고, 그는 꿈을 따라가면서 깨어있는 삶과 꿈 사이의 절대적인 차이를 발견하고자 하는데…
다솜땅
3.0
갖가지 주장. 창조론, 진화론. 깨어있는가? 꿈인가? 걷고있나? 날고있나? 현실이 진짜일까? 환상은 가짜일까? 많은 질문을 던져주는 애니를 가장한 사상가들의 색체영화!
Jay Oh
2.5
이런 유영을 원하진 않았던 것 같다. Wandering musings.
파인을 먹은 사람들
5.0
자신의 주체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묻고 답한다. 삶의 모순 속에서 던질 수 있는 무수한 질문들, 그 해답은 명확성과는 거리가 멀다. 꿈인지 현실인지 맞는지 아닌지, 기준과 잣대에 따라 계속해 구불거리지만 그 답을 찾아가는 것 자체가 생명력 강한 길을 걷는 것일지도.. 구불어지는 길을 걸어감에 길의 곡선처럼 유연함과 자유로움을 얻을 수 있도록 생각하고 기억하자.
비채
4.0
깨고 싶은 꿈은 삶을 깨우고. 깨어있는 삶은 꿈을 이룬다. 움직이는 모든 사유의 풍경들을 위한 예찬. 존재하는 모든 영혼의 풍경들을 위한 성찬.
예술은 인간의 축복
4.5
실천하지 않는 한 꿈의 미로가 곧 당신이 사는 세상의 전부다.
Afrokang
4.5
깨어나야 하는 것은 꿈이 아니라 삶이다
134340
4.5
내가 미치지 않았다는 공감인가 혹은 완벽히 미쳤다는 공감인가 묘한건 둘다 위로가 된다..
머야 고스
3.0
이 영화 보고나서부터 난 이미 죽은 것 아닐까 자주 생각한다. 그 뒤 삶도 죽음도 아닌 어떤 것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 한없는 권태를 원했지만 좀 무서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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