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 행동하라! in 밀양
Act as a media in Miryang
2015 · 다큐멘터리 · 한국
54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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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대집행 1년 후 각지에서 미디어활동가들이 밀양에 모여 마을로 들어간다. 밀양 주민들은 송전탑 이전의 자신의 이야기와 6.11 이후 송전탑을 안고 살아가는 삶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송전탑이 뽑힌 내일을 상상해본다. <기록 in 밀양> 행정대집행 1년 후 각지에서 미디어활동가들이 밀양에 모인다. 자신이 보고 느끼는 바를 영상, 잡지, 소리로 기록해가면서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만난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활동가들의 솔직한 고민과 이야기. <古談, 옛 이야기> 고답 마을 할머니들의 옛 이야기. <7분65초> 밀양에 왔다. 자리에 앉는다. 이야기를 듣는 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모습을 지그시 바라본다. <나는 송전탑을 안고 산다> 김영자 어머님은 대문을 열어도 창문을 열어도 일을 해도 송전탑이 보인다. 삶이 변했고 모든 삶에 송전탑이 있다. 어머님은 송전탑을 안고 살아간다. <등산> 철탑을 막기 위해 사람들이 철탑자리에 세운 농성움막은 어느새 자유롭고 행복한 공동체가 되었다. 산 위의 '천국'이었던 그곳을 기억하는 하나의 우회적 방법이다. <다시, 밀양> 10년의 치열한 투쟁을 했지만 결국 송전탑 이 들어섰다. 하늘을 가리며 빽빽이 들어선 송전탑. 그 럼에도 희망은 끊임없이 피어난다. 송전탑이 지워지고 송전탑에 가리워진 희망이 드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