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의 작은 마을 코튼 우드 스프링스의 보안관 프랭크 패치 (리차드위드마크)는 정의감이 강한 보안관이다. 20년 전 보안관 취임 이래 모든 범죄에 대해 타협을 하지 않고 가차 없이 처벌하여 범죄가 없는 마을을 만들었다. 하지만, 차츰 발전하는 서부에 있어, 그의 방식은 도리어 마을 주민들의 반감을 사게 된다. 보안관 패치가 정당방위라고 하여 취한을 사살한 것이 원인이 되어 주민들은 마침내 패치를 사임하도록 강요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패치는 그것을 수용하지 않고 더욱 더 고립되어 간다. 그런 그를 위로하는 것은, 매춘여관의 주인 클레아 (리나 호온) 등 몇 사람뿐이었다. 군 보안관 루트리니대드(존색슨)는, 옛날, 패치에게 신세를 져 패치의 행동을 이해하지만 그도 주민의 반대가 너무 심한 것을 알게 되어 패치에 사임을 권고하지만 패치는 듣지를 않는다. 그런 그도, 차츰 더 심해가는 주민의 반감에 자신의 여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느끼고 가장 사랑하는 클레아와 결혼을 한다. 식을 올린 패치는, 사살한 취한의 장례식에 가는 도중, 그에게 원한을 갖고 있는 술집의 주인 레스터 (캐롤오크너), 마을의회 의원 이반 스타넥 (모건.우드워드)들에 의해 사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