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경찰당국의 강력계에 근무하는 여형사 케이티는 백화점의 절도범을 잡기위해 파견나갔다 피키토리는 남미계의 한 소년을 추적한다. 다람쥐처럼 빠져 도망가는 파키토를 추적하다 고메즈 일가 6명이 모두잔인하게 살해된 걸 발견하고 수사를 시작한다. 그 와중에 애인이자 동료인 빙형사가 살해되고, 남미에서 이민온 도나라는 여자에 의해 설립된 코카인 밀매조직의 운반책으로 일하던 고메즈가 조직의 처형을 받은것이라는것을 알게되고, 애인 빙형사도 역시 도니훼밀리의 조직과 관련이 있었던 것임을 알게 된다. 우선 케이티는 파키토 고메즈일가의 살인사건의 목격자임을 알고 파키토와 만나고 있던중 소년을 암살하려는 도나 훼밀리의 둘째아들을 지하철안에서 사살해 버린다. 이에 도나 훼밀리의 전 조직원들은 케이티형사를 죽여 보복을 하려 음모를 꾸미고 그러머에도 불구하고 케이티형사는 시체공사소에서 습득한 화물표를 증거로 도나 훼밀리의 코카인 밀매 현장에 단신으로 뛰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