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어보
자산어보
2019 · 시대극/역사 · 한국
2시간 6분 · 1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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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은 대역 죄인이니 너무 잘해줄 생각들 말어” 순조 1년, 신유박해로 세상의 끝 흑산도로 유배된 ‘정약전’. 호기심 많은 '정약전'은 그 곳에서 바다 생물에 매료되어 책을 쓰기로 한다. 이에 바다를 훤히 알고 있는 청년 어부 ‘창대’에게 도움을 구하지만 ‘창대’는 죄인을 도울 수 없다며 단칼에 거절한다. “내가 아는 지식과 너의 물고기 지식을 바꾸자" ‘창대’가 혼자 글 공부를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정약전’은 서로의 지식을 거래하자고 제안하고 거래라는 말에 ‘창대’는 못 이기는 척 받아들인다. 둘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차 서로의 스승이자 벗이 되어 간다. "너 공부해서 출세하고 싶지?" 그러던 중 '창대'가 출세하기 위해 공부에 매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약전'은 크게 실망한다. ‘창대’ 역시 '정약전'과는 길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정약전'의 곁을 떠나 세상 밖으로 나가고자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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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욱
4.0
양반 상놈 차별없고 임금도 필요없는 백성이 주인인 나라를 꿈꾸던 정약전에겐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가르치는 목민심서 보다 모두가 풍요로울 수 있는 자산어보가 열갑절 백갑절은 더 소중했기에 생을 바쳤다. 사실 우리가 배우는 자산어보는 벼슬 꽤나 한 양반의 유별난 취미생활 정도로 가르치지 않나. 신분 상승을 바라며 물고기 도감을 내심 무시하는 창대에게서 우리의 모습이 비춰지는 이유다. 물고기를 잘 알지만 시를 못 쓰는 너와 시를 쓰 지만 물고기를 잘 모르는 나는 결코 다르지 않음을 새기길 바라며. 명작과 수작, 범작을 오가는 이준익 감독이 다시 명작으로 돌아왔다. 특유의 익살도 놓치지 않았으며 호화 출연진 대부분이 우정출연이라는 점이 반전이라면 반전. 조선 먹방의 가능성도 봤다.
이동진 평론가
3.5
재료를 잘 알고서 담백하고 든든하게 끓여낸 생선국을 대접 받은 듯.
최승필
5.0
60년을 살아보니..인간세상이 참으로 복잡타.. 옳고그른것이 분명한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인간이 비슷하려니 했더니 그 또한 아니더라.. 60년을 살아보니..먼저 보는게 좋은게 아니더라.. 세상의 다수가 보지못하는걸 먼저보는 이는 엄청난 고독과 고뇌를 넘는 고통을 마주해야 하니까.. 지나온 어제의 기득권과 지나온 어제의 지식으로 굳어진 세상에게 내일을 미리 본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 <자산어보>는 오늘의 어지러운 세상에게 정약전을 소환하며 그런 질문을 하고 싶어한다.. 그런 연유로..미친듯 돌아가는 화려한 세상에서 어거지로(?) 색깔을 거세하여 흑백을 마주시킨다.. 미친 세상을 이젠 다른 눈으로 보자고하는 어쩌면 통렬한 외침이 밑바닥에 숨겨져있다.. <목민심서>의 눈은 세상의 주인을 ‘인간’이라고 하고, <자산어보>의 눈은 세상의 주인을 ‘모든 생명’이라고 하는지도 모른다.. 시선을 바꾸는 일은 결단코 쉽지 않다.. 열린 눈을 갖지 못한 자에게는 결코 허락되지 않는 금단의 영역일테니.. 그 깊은 심연의 고독과 고뇌와 그럼에도 쏟아부은 가슴아린 열정의 삶을 향해 보잘것 없는 필부가 오늘 무한한 경외의 염을 올린다.. 20210403 메가박스 화곡 (21.12)
leo
4.0
개혁이 실패하고 어둠이 드리운 조선, 유배지에서 파랑새를 꿈꿨던 정약전. 아직 건재한 이준익 감독이 일필휘지로 담아낸 수묵화.
꿈돌이
4.5
윤동주와 송몽규.. 정약용과 정약전.. 빛나는 위인 옆의 인물도 보여주는 이준익 감독이 좋습니다.
석미인
2.5
정약종은 칼을 받을 때, 하늘을 바라보며 누워 죽게 해달라 요청했다. 형리는 그의 청을 받아들였다. 이승에서의 마지막 사치였다. 김훈 작가의 흑산 中에서
재원
3.5
억압과 핍박에도 행동하길 멈추지 않는 집념, 이 땅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려는 구체적인 실천. 여태 이 세상이 조금씩 더 나아질 수 있었던 건 그런 구체적인 실천과 행동 덕분일지도 모르겠다.
권혜정
3.0
질문할 줄 아는 진정한 지식인의 자세. 오글거림과 cg없이 좀더 담백하게 풀어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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