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파리지앵 나디아는 어린 네스토르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기 위해 스페인의 중심으로 간다. 그곳에서 그녀는 네스토르의 아버지이자 그녀의 수상한 고용주인 페르난도를 만나게 된다. 평화로운 오페어 체험처럼 보였던 것이 무언가 이상하고 불안한 것으로 변한다. [2022년 제22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