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두살 선화는 늘어가는 엄마의 화분들이 지긋지긋하다. 집안 곳곳이 식물들로 점령당하고, 아빠도 식물처럼 변하는 것 같다. 식물들을 없앨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지만 식물들은 오히려 더 강해진다. 선화를 좋아하는 경호가 준 감기약으로 최후의 반격을 한 다음 날 아침, 엄마가 사라졌다.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
왓챠피디아 2024 연말결산
어떤 험한 것이 나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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