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빈스 룸
Marvin's Room
1996 · 드라마 · 미국
1시간 38분 · 15세

백혈병에 걸려 곧 죽게 된 베시는 같은 골수를 가진 혈육이 필요했기 때문에 20년 동안 헤어져 있던 동생 리를 찾는다. 20년 만에 만난 두 자매에게는 반가움보다는 미움과 원망, 어색함이 흐른다. 아버지 마빈이 쓰러지고 그에 대한 모든 책임을 언니에게 맡겨둔 채 자신의 삶을 찾아 멀리 떠나버린 사연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의 골수가 맞지 않자 의사는 리의 아들 행크의 골수를 검사한다. 이모의 죽음과의 싸움 앞에서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던 행크는 뜻밖에도 이모와 잘 지낸다. 아들 행크의 변화를 지켜보면서 리의 마음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두 자매의 원망과 미움이 서서히 사랑으로 바뀌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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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곡 정보

Again

Tall Tales (from Marvin's Room)

The Wig (from Marvin's Room)

The Thunderer

Two Little Sisters (THEME FROM "MARVIN'S ROOM")
Laurent
4.0
"사람들이 잘해줄 땐 뭔가 바라는 게 있는 거예요" 염세적일지라도 행크의 말은 맞다. 하지만 가장 높은 확률로 예외가 될 수 있는 관계를 칭한다면 그것이 바로 가족일 테다. 그래서 가족일수록 대화가 절실하다. 매일 밤 소리를 지르며 잠드는 아버지, 차고 문까지 열어버리는 전기마취 다이얼에 의지하는 고모, 백혈병에 걸린 언니, 자신의 꿈을 위해 가족과 연을 끊고 살았던 동생, 집에 불을 낸 아들. 지긋지긋해서 짐 싸고 도망치고 싶었던 모두의 일면들도, 거울에 비치는 햇빛을 보며 웃음 짓던 마지막 장면처럼 서로에게 투영하면 종국엔 알록달록 무지개를 이루겠지. 메릴 스트립과 다이앤 키튼의 자연스러운 자매 연기에 푹 빠져든다. 특히 베시가 리에게 익사한 첫사랑 얘기를 꺼내며 울고, 리가 베시의 가발을 다듬어주는 장면의 촉촉한 감성이 참 좋았다. (영화 보기 전엔, 마빈이 레오가 맡은 역 이름인 줄 알았는데 메릴 스트립과 다이앤 키튼 아버지의 이름이었음!)
HGW XX/7
3.5
서툴고 달랐기에 밀어내고 외면하기만 했던 가족. 극적인 일을 통해 감춰둔 낚시 꾸러미를 꺼내어 평범함을 향해 걸어나가다. 명불허전 메릴 스트립의 연기와 풋풋한 레오.
하쑤
4.0
사랑을 얻지 못한다 생각될 때 사람들은 왜 공격적이 되는걸까?
오경문
3.5
마음이 정화되는 해변 드라이브씬.
leo
3.5
가족간이라도 진심은 표현하지 않으면 모른다
두근두근
4.5
마지막 연출이 어찌나 감동적이던지.. 죽을듯이 싫다가도 역시나 가족은 사랑
P1
3.0
간만에 얻어걸린 그저그렇고 강렬한 인상도 느껴지지 않은 영화. 디카프리오의 잘생김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수진
3.0
밤하늘의 고독한 별들이 햇살을 맞이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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