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때문에 네 사람을 죽인 여인과 그녀를 심문하던 중 사랑에 빠져버린 남자의 안타까운 사랑을 그린 영화.
이탈리아에서 영어 교사로 일하고 있던 영국인 필리파는 마약 과용으로 죽은 남편의 사건을 경찰이 제대로 조사해주지 않자, 직접 복수하기 위해 마약상의 사무실에 폭탄을 설치한다. 그러나 네 명의 무고한 사람들만 죽이고 경찰에 체포되고 만다. 모든 삶의 희망을 잃었던 그녀는 심문 과정 중 통역으로 배치된 경찰관 필리포를 만나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둘은 서로에게 점점 마음이 끌리고 있음을 발견한다.
P1
3.5
세상이 지옥같다면, 네가 천국이고 내가 너의 쉼터.
다솜땅
3.5
하염없이 파고드는 절망, 남에게 옮기고 싶지 않은 절망을 피해 다시 절망의 곡예를 해낸다. 멀리 멀리 종말의 틈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 그러나 이젠 함께다. #20.8.25 (2130)
남은시간을 위해
5.0
왜 이영화를 이제야 보게된걸까? 정말 만나기 힘든 수작.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할수 있었다. 좀 과도하게 주변부를 잘라버리고 이야기의 중심인물과 스토리에 맞춘 설정도 이해해줄수있다
영준
3.5
삭발을 해도 케이트 블란쳇은 아름답고 멋있다
백희
4.0
뭔가 이해하기 힘든 난해한 영화인 것 같으면서 그냥 이해하지 않아도 다 본 후에는 희망같은 것을 남겨주는 영화. 삭발을 해도 여전히 아름다운 케이트.
pink-lotus
4.0
작고한 키에슬로프스키의 "천국, 지옥 그리고 연옥(Heaven, Hell and Purgatory trilogy) 삼부작 중 첫 번째 이야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건과 전개 덕분에 흡입력이 상당한데 거기에 케이트 블란쳇과 지오바니 리비시의 연기가 감정을 흠씬 적시고 들어온다. 마지막 장면에 다다르면 정말 한동안 조용하게 앉아있게 되는데 키에슬로프스키의 버전이었다면 더 먹먹했을까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오하
2.5
초반 긴장감 좋았는데 사랑의 멋짐을 몰라서 혼란이 옴.
조슈아
3.0
범인 필리파와 경찰 필리포가 어쩌다 도망자 커플이 되었냐 물으신다면, 헬리콥터를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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