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의 영혼

Sin & Redemption
1994 · 미국
1시간 34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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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의 맹목적인 사랑과 소유욕에 의해 한 순간에 파괴된 한 여인의 삶과 그 과정에서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여인의 의지를 그린 작품.   대학에 입학할 예정인 빌리(Billie Simms: 신시아 깁 분)는 명석한 두뇌와 빼어난 외모, 착한 품성을 지닌 평범한 예비 숙녀로 작가로서의 성공을 꿈꾸고 있다. 평소와 같이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카페테리아에서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던 빌리는 인적이 드문 곳에서 낯선 남자에게서 성폭행을 당한다. 그러나 정신을 잃었던 빌리는 그 당시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악몽같은 그날 밤의 기억에서 차츰 벗어날 즈음, 빌리는 자신이 임신했음을 알게 된다.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어하는 빌리와 달리 독실한 기독교 집안의 가장인 빌리의 아버지는 아이를 낳아 입양시키라고 한다. 예쁜 딸을 출산하고 입양을 기다리던 빌리에게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짐(Jim McDaniels: 리차드 그리코 분)이 주위의 만류를 무릅쓰고, 청혼을 한다. 짐의 사랑을 받아들인 빌리는 가정을 이뤄 딸 케이티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한다. 그러나 행복의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의처증과 주벽이 있던 짐은, 상습적인 폭행으로 빌리에게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입힌다. 그러나 빌리는 모든 것을 참아내며 가정을 지켜나간다. 짐과의 사이에서 두 명의 아이를 낳고 살아가던 중 빌리는 케이티가 신장병을 앓고 있는 것을 알게된다. 담당 의사는 신장이식이 필요하다고 하고 가족들은 검사를 받는다. 그러나 빌리는 적합하지 않다는 결과가 나오고, 짐은 검사도 받지 않으려고 한다. 빌리의 간곡한 청에 결국 검사를 받게 된 짐. 그런데 짐이 케이티의 신장이식수술에 적합하다는 검사 결과가 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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