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주인공 '조로' 돈 디에고 드 라 베가(안소니 홉킨스)는 폭군 라파엘 몬테로에게 가족과 모든 것을 빼앗기고 감옥에 갇힌다. 이제 긴 폭정을 막을 그의 후계자를 찾아야 했고, 바로 이때 한때는 강도였던 알렉산드로 뮤리에다(안토니오 반데라스)를 찾아낸다. 마스크, 검, 채찍으로 무장하고 칠흑 빛 종마 토네이도를 탄 새로운 조로. 몬테로가 캘리포니아를 사려는 계략을 막고, 20년간의 부정을 바로잡아 독재자의 노예로 살아온 멕시코인들에게 정의를 돌려주기위해 검을 뽑아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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