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
파란만장
2010 · 판타지/드라마 · 한국
33분 · 12세

깊은 밤, 강가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 낚싯대에 걸려 든 것은 소복 차림의 여인이었다! 세상과 동떨어진 듯 보이는 안개가 자욱한 숲, 낚시 가방을 맨 한 남자가 노래를 흥얼거리며 걸어 들어온다. 남자가 도착한 곳은 어느 강가. 남자는 낚싯대를 펼쳐놓고 한가롭게 낚시를 시작한다. 시간이 흘러 어느 새 한밤 중이 된 강가. 생각만큼 낚시는 잘 되지 않고, 지루해진 남자. 그때 갑자기 낚싯대에 커다란 무언가가 걸려드는데, 그 무언가는 매운탕 거리가 아닌, 소복 차림 묘령의 젊은 여인이었다! 놀라서 넘어지는 남자, 여자와 낚싯줄이 엉켜 서로 묶인 꼴이 되고, 남자는 사색이 되어 풀어 보려고 안간힘을 써 보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엉켜 들고 마는데… 낚시꾼의 가정사를 알고 있는 소복 차림의 여인, 그녀의 정체는? 엉켜든 낚싯줄을 풀려고 발버둥 치던 와중, 죽은 줄로만 알 았던 그녀의 팔이 갑자기 남자의 목덜미를 휘감는다. 비명을 지르며 쓰러지는 남자, 까무러친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남자는 여자가 입고 있던 소복을 입은 채 잠들어 있고, 남자의 옷을 입은 여자가 남자를 깨운다. 정신이 든 남자, 영문을 몰라 혼란스러워하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여자가 느닷없이 어린 아이의 목소리로 울며, 남자를 “아빠”라고 부르는데……
기억의 문 열어볼까요?
코고나다감독 판타지 감성 시네마
빅 볼드 뷰티풀 · AD
기억의 문 열어볼까요?
코고나다감독 판타지 감성 시네마
빅 볼드 뷰티풀 · AD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