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라이프
A Hidden Life
2019 · 전쟁/드라마 · 독일, 미국
2시간 53분 · 1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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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비한 학살과 의미를 잃어버린 희생의 연속이었던 2차 세계대전, 한적한 오스트리아의 시골 마을에서 농사를 짓던 ‘프란츠’(오거스트 딜)는 나치군에 징집된다. 하지만 평범한 농부이자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프란츠’는 그의 신념에 반하는 군인 선서를 거부하고 이로 인해 투옥된다. 군의 명령에 불복종한 ‘프란츠’는 투옥과 동시에 갖은 고초와 고문을 겪게 되고 평화로웠던 그의 삶은 위태롭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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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Oh
3.5
그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아도 의미 있는, 숨겨진 선한 신념의 고난과 고찰. Sometimes the brightest lights are left hidden and unappreciated.
에베베베
4.0
<트리 오브 라이프>를 보면서는 테렌스 맬릭이 아무것도 없는 허공을 응시하며 신을 찾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히든 라이프>, 결국 인간에게로 시선을 옮긴 맬릭의 카메라는 한 남자의 삶 속에서 신을 발견한 듯하다.
청소년관람불가
5.0
3시간 이란 시간동안 감상할수 있는 경이로움 그리고 편지를 주고 받는듯한 느낌
HBJ
3.5
'히든 라이프'는 2차대전 당시 오스트리아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평범하게 가족과 함께 농사를 지으며 살아간 독실한 가톨릭 신자가 나치의 징집에 반항한 실화 바탕 영화다. 테렌스 맬릭에 대해서는 사실 아는 것이 꽤나 적다. '트리 오브 라이프' 이후 영화들은 어느 정도 봤지만, '씬 레드 라인' 같은 대표작들은 못 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분명 태렌스 맬릭의 최근 미적 성향의 연장선에 있으며, 상당히 철학적이고 종교적인 주제에 대해 논하고 있는 그의 테마의 범주에도 있다. 나한테 테렌스 맬릭 영화의 가장 큰 장점과 단점은 뚜렷한 것 같다. 우선 장점은 영상미다. 엠마뉴엘 루베스키 촬영감독과 꽤 오랫동안 함께 작품 활동을 했지만, 이번 영화에선 주로 카메라맨으로 경력이 있던 외르크 비드머를 기용했다. 그래서인지 촬영감독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테렌스 맬릭이 좋아하는 미적 스타일은 크게 안 변했다. 여전히 광각 아나모픽을 굉장히 선호하며 깔끔하고 아름다우면서도 동적인 이미지를 만든다. 조명은 굉장히 단순하고 자연스럽기 때문에 (자연광만 썼다고 해도 놀라지 않을 것 같다) 즉흥적으로 보이는 핸드헬드 워크와 묘한 구도에서 가만히 인물들을 지켜보는 씬들은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며, 특히 아름다운 알프스 산맥의 풍경이 더해지며 거의 자연 다큐멘터리 같기도 했다. 조명에 대해서 좀 흥미로웠던 점은 전구 같은 프랙티컬 광원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다. 앞서 말한 자연스러운 질감을 위해 그런지는 몰라도, 내부 씬은 주로 몇 개의 창문들에서 들어오는 강한 빛을 통해서만 비추고, 야간 씬은 거의 한두개 정도 뿐이었다. 여기서 주제적인 측면으로 가볼 수 있을 것 같다. 영화의 주인공은 남의 나라를 침략하고 무고한 사람들을 해한다는 것이 본인의 종교관과 가치관에 너무 심하게 반하여 도저히 양심적으로 참전할 수 없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영화는 그 결심을 하기까지의 고뇌, 그리고 그 후에 찾아오는 수많은 고초와 시험들을 집중적으로 본다. 햇빛만으로 비춰진 알프스의 아름다운 들판과 주인공의 집은 순수함과 신성함을 추구하는 주인공을 표현하는 듯하다. 주인공이 행복을 느끼고, 가장 사랑하는 것들은 영화 속에서는 자연스럽고 꾸밈없고 밝게 그려진다. 앞서 언급했지만 이 영화는 주로 자연스러운 조명을 추구하지만 딱 두 장면 정도에서는 인공적인 광원이 등장한다. 이 두 장면에 등장하는 모닥불과 전구는 어두운 세상에서 힘을 발휘하는 인류의 기술, 즉 2차대전에서 벌어지고 잔인한 살육의 상징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다. 과연 주인공의 행동은 진심으로 선한 행동일까, 선한 의도일지는 몰라도 이기적인 행동이 아닐까, 자신과 가족에게 많은 피해가 가더라도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 영화는 주인공이 이런 다양한 고민들과 딜레마를 거쳐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불의로 가득찬 세상에 맞서는 힘 없는 개인이 겪어야하는 고통과 그를 감당하는 인내심과 용기에 대해 이야기한다. 잦은 점프 컷과 보이스오버로 만들어내는 테렌스 맬릭 특유의 몽타주는 훌륭한 영상미와 제임스 뉴튼 하워드의 감미로우면서도 구슬픈 스코어와 합쳐지며 인물들의 독백과 의식의 흐름과 동시다발적인 감정들을 잘 담아낸다. 테렌스 맬릭의 단점들에 대해 말해보자. 우선 러닝타임이다. 테렌스 맬릭의 연출 스타일은 아름답고 매혹적이지만 과하다. 이게 극영화인지 아니면 광고 영상인지 구별이 안될정도로 영상미와 순간적인 화려함에만 매몰된 듯한 테렌스 맬릭의 미적 취향은 이럴 때보면 폭발과 파괴 전시에 미친 마이클 베이와 평행선이 있는 것 같다. 잦은 컷들에서 나오는 문제는 불필요해보이는 컷들도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테렌스 맬릭 영화를 보고 나면 굉장히 아름다운 씬들이 많고, 감정적으로 여운이 있는 느낌은 들어도 정작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기억에 남는 씬은 몇개 없는 것 같다. 그저 그 씬들이 뇌리를 잠시 스쳐지나간 그림자만 남아있을 뿐이다. 테렌스 맬릭 편집의 문제점은 왜 이 순간, 이 맥락에서 이 컷이 들어가야하는가에 대한 설명을 해줄 시간이나 관객이 고민할 시간도 안 준다는 것이고, 솔직히 맬릭 본인도 알고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이런 점 또한 영화의 메시지나 이야기에 비해 과도하게 부풀려진 러닝타임에 기여한다.
Hyong Ju Kim
4.5
이 영화에서 자연은 하나의 캐릭터처럼 보인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요함 웅장함이 무심한 신의 시선 같기도 하고 고결한 인간의 심성 처럼도 보이고 때로는 한없이 추악한 인간의 모습과 극단적으로 대조 되기도 한다. . 마지막에 나오는 조지 엘리엇의 문구로 영화제목의 맥락이 등장할 때 표현하기 힘들만큼 벅차고 숙연해진다. The Thin Red Line 에서 본 것처럼 인간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이지혜
4.0
「세상이 선해지는 이유엔 드러나지 않은 선행이 있으며 세상이 그리 참혹하지 않은 이유엔 묵묵히 신념을 지키다가 찾지 않는 무덤에 영면한 이들이 있다. ㅡ조지 엘리엇」 "이 모든 것의 의미를 이해할 때가 올거야" 신념에 대한 이야기^^ 지루한 연출이지만 입이 떡 벌어지는 멋진 풍광과 고전적 마을 배경 그리고 씩씩한 두여인이 좋았다
조의천
5.0
트리 오브 라이프에서 조금 달라진 듯한 맬릭의 세계관. 신의 뜻을 이루는 것은 인간이다.
한스기
4.0
때 묻지않은 자연처럼 선한 신념을 가진 자의 삶 그의 신념을 지키고자 조용히 감내해야 했던 가족들의 삶 그 굳은 신념을 비추는 카메라와 광활한 화면 속에 인물들이 잊혀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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