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한 로마에서 이 도시를 대표하는 영화 감독 페데리코 펠리니가 만든 자유분방한 회고록. 무솔리니 통치 하 감독의 젊은 시절과 1970년대 당시 북적대는 로마의 모습을 함께 엮어낸다. 섹스, 음식, 밤의 유흥이 주는 쾌락과 몽환적인 패션쇼가, 차량정체에 둘러싸인 콜로세움, 비둘기 똥에 뒤덮인 카이사르 조각상 등 기념비들 사이로 펼쳐진다. 펠리니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영화 세트'라고 불렀던 로마의 시간과 공간들이 개인적 기억과 상상을 통해 재구성되어 제시된다. [2017년 제9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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