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렛
Margaret
2011 · 드라마 · 미국
2시간 29분

맨하탄에 사는 17살 리사, 모자 쇼핑을 나갔다가 거리에서 자신이 찾던 디자인의 모자를 쓴 버스 운전자를 발견하고 바디 랭귀지를 주고받는다. 운전 중이던 버스 기사는 리사를 신경쓰다가 신호를 보지 못하고 보행자를 치는 사고를 내고, 버스에 치인 여성은 죽게 된다. 한 사람의 생명을 앗아간 끔찍한 사고의 간접적인 유발 요인이자 목격자가 된 리사는 경찰에게 버스 기사의 과실을 축소시키는 거짓 진술을 하고 이내 후회에 빠진다. 죄책감으로 황폐해진 그녀는 가족, 친구, 선생님,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잔인하게 괴롭히기 시작한다. 그런 그녀에게 마주해야 하는 한 가지 진실이 있다. 어린 청년의 이상이 현실과 타협이라는 어른 세계의 룰을 만나 무너지는 과정에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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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Oh
3.0
사실 이제야 알게 되는 것들. Not for those with 'drama' trauma.
Cinephile
4.5
9/11 직후 미국에서 의도치 않게 타인의 참사에 원인을 준 소녀의 트라우마를 통해, 우리는 슬프게도 우리 삶의 평안을 신경쓰는 것만큼 남의 삶에 진정으로 공감할 순 없음을 말한다. 다만 영화는 그 벽을 투과하는 예술의 은유가 상처를 위로할 뿐이라 믿는다.
Dark angel
3.5
세상으로의 입구에서 폭발해버린 소녀시대의 카오스
김솔한
3.5
무력감과 허탈감이 나만의 것이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다.
재원
3.0
자신이 옳다는 이유로 타인에 대한 이해심이나 배려 자체가 결여되있는 자신이 어긋난 이유가 모두 남탓이고 사회구조적 문제로만 치부하며 반성이란 개념자체가 없는 이기적인 친구와 함께 보길.. 우린 모두 각자의 삶의 주인공이고 누군가의 삶에 조연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는걸 일깨워 줄수 있을것.
Seong-taeck Oh
3.5
스포일러가 있어요!!
조성호
3.5
딜레마와 아이러니. 케네스 로네건 감독의 각본은 탁월하다.
조계승
3.5
감독이 남자인데 십대 소녀의 감정을 아주 세밀하게 묘사했다. 하나의 인간으로 태어나 나름의 인생을 가진 사람으로서 공감하는 부분이 있고 다른 성별과 환경을 가지고 살아와 100프로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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