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인에게 하룻밤만 팔을 빌려 달라는 남자, 살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18살 소녀에게 도착한 익명의 편지. 오치아이 마사유키 감독과,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독창적인 해석으로 이끌어내는 야릇한 괴담의 세계. 4인 감독이 함께 만든 NHK 기획작품 중 두 가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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