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스콧은 아내 루이즈와 일광욕을 즐기던 중 우연히 정체를 알 수 없는 구름에 노출된다. 그날 이후 스콧의 몸은 점점 작아지기 시작하고 어느덧 인형의 집에서 살게 될 만큼 작아진 스콧에게 일상은 생존을 위한 투쟁으로 바뀐다. 리처드 매디슨의 소설 <줄어드는 남자>를 영화로 만든 작품으로 잭 아놀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고양이가 인형의 집을 파괴하는 씬과 스콧이 타란튤라와 싸우는 씬의 긴장감은 현재에도 유효하다. 영화는 SF, 액션, 어드벤처로 장르를 수시로 넘나들고 결말에 다다르면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끝맺는다. [한국영상자료원]
<그부호> 웨스 앤더슨 감독
비주얼 마스터의 독보적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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