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유진은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이 있다는 소식을 지인에게 듣게 된다. 무심히 지나치려 했지만 매일 사진을 받아 본 유진은 마음이 불편하다. 안락사 하루 전날 유진은 보호소에서 유기견을 데려오면서 비비안이라 이름을 지어준다. 비비안을 데리고 나와 입양시켜줘야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비비안에게는 큰 병이 발견되고 가족과 반려견들, 주변인들은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유진은 비비안의 행복을 찾아 주고자 노력하지만 이로 인해 주변 사람들과 마찰이 생기고 유진 자신도 한계를 느끼며 어린 시절의 상처와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비비안을 통해 각자의 위로를 받는다. 입양 문의는 거의 없지만 비비안은 늘 씩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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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험한 것이 나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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