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umenopolis는 1967년 그리스 도시계획 전문가 Constantinos Doxiadis가 1967 년에 발명한 단어로, 현재 인구와 도시화 추세로 보았을 때 앞으로 미래의 도시는 지역별 나라별 개념이 아닌 하나의 거대한 세계 도시로 연속성을 띄게 될 것임을 뜻하는 말이다. 1980년대 세계화 진행을 촉진시키는 신자유주의의 변동이 개발도상국들의 도시개발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살인적이었다. 그 피해도시 중 하나인 이스탄불의 도시에 관한 다큐멘터리로, 생명에 위협을 주는 살인적인 도시화문제를 다룬다. 서울의 도시화 역시 이스탄불의 그것과 다를 바 없다. 사태의 심각성은 이스탄불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인들에게 맹목적인 도시화에 대한 필요성과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 4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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