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와 헬렌

Max And Helen
1990 · 드라마 · 영국, 미국
1시간 40분 · 청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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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전범을 찾아내고 고발하는 일에 생애를 바친 사이몬 위센탈(Simon Wiesenthal: 마틴 랜도 분)은 2차대전 당시 잘레시 수용소 소장으로 악명을 떨쳤던 슐츠(Werner Schultze/Mark Weiss: 조나단 필립스 분)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슐츠는 현재 잘레시 근처의 회사 경영자로서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었는데 그는 슐츠를 전범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단 두 사람, 맥스(Max Rosenberg: 트리트 윌리암스 분)와 헬렌(Helen Weiss: 엘리스 크리즈 분) 가운데 맥스를 찾아간다. 매우 비협조적인 맥스를 겨우 설득한 사이몬은 당시 수용소에서 일어났던 비극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의학을 공부하기 위해 파리로 갔던 맥스는 헬렌을 만나기 위해 폴란드로 돌아온다. 그때 나치가 그 지역을 점령하게 되자 그들은 잘레시 수용소에 감금된다. 맥스와 헬렌, 그리고 헬렌의 여동생 미리암(Miriam Weiss: 조디 메이 분)은 한동안 인간적인 소장덕에 그런 대로 잘 지내지만 슐츠가 새 소장으로 부임해오면서 지옥같은 생활로 바뀌고 만다. 하루하루를 악몽 속에서 보내던 중 남자 몇명이 탈출 계획을 세우고 맥스도 이에 동참한다. 그러나 헬렌은 연약한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 수용소에 남게 되고 맥스는 그녀를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만을 남긴 채 떠나고 만다. 그후 헬렌은 소장 슐츠의 눈에 띄어 강간을 당하고 그의 아이까지 낳게 된다. 전쟁이 끝난 뒤, 맥스는 수소문 끝에 헬렌을 만나지만 슐츠와 헬렌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마렉을 보고 지난 날의 악몽이 되살아나 그녀의 만류를 뿌리치고 떠난다.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사이몬은 헬렌을 찾아가 증언을 부탁하지만 그녀는 아들의 장래를 위해 증언을 거절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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