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자인 은케치는 사랑하는 연인인 마사와 함께하기 위해 망명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마음먹는다. 구금될지도 모르는 미래를 앞둔 채, 연인은 초조하게 서로를 기다린다. [2022년 제12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