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작품 출연이 뜸한 어느 유명 여배우의 하루를 들여다본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고, 입원한 시어머니를 병문안하고, 친정 엄마의 부탁으로 어느 치과에 가서 협찬 사진을 찍는 여배우. 특별출연을 부탁하는 감독과 프로듀서를 만나 술 마시고 노래하던 여배우는 결국 만취한 채 식구들 눈치를 보며 집으로 기어들어 온다. 걱정 어린 남편의 조언을 듣고, 우는 아이를 달래고… 여배우는 오늘도 달린다. 그저… 달린다. (2015년 제14회 미쟝센단편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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