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 메뚜기 사육을 시작한 싱글맘 비르지니. 기대만큼 번식은 되지 않고, 농장 운영도 생활도 갈수록 팍팍하다. 그렇게 지쳐가던 중 메뚜기가 특정 먹이에 광분한다는 사실을 발견하는데. 그렇다, 놈들이 피 맛을 알아버린 것이다.
첩보극의 틀을 깨는 앤더슨다운 상상력!
완벽한 프레이밍 속,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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