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항해하는 거대함선인 USS 엔터프라이즈호를 이끌고 돌아온 ‘커크’ 함장(크리스 파인). 그러나 누군가의 무자비한 공격으로 인해 전 세계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고, 스타플릿 내부까지 공격 당하며 공격의 공포와 충격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테러의 주인공이 다름아닌 스타플릿의 최정예 대원 ‘존 해리슨’(베네딕트 컴버배치)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그의 분노가 커지면 커질 수록 세계은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내부의 적에 의해 거대한 위기를 맞게 된 엔터프라이즈호. 커크 함장과 대원들은 초토화된 전쟁터 한복판에서 인류의 미래가 걸린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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