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새들

Pájaros de verano
2018 · 드라마 · 콜롬비아, 덴마크, 멕시코
2시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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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콜롬비아의 사막 지역인 구히라의 원주민 와유 가족은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고수하는 동시에 지리적 위치로 인해 항상 외부인과의 긴장관계 속에 놓여 있다. 70년대 히피 문화에 젖은 미국인들이 구히라의 경계 구역에 찾아오면서 마리화나 거래가 시작되고, 이내 와유 가족은 마리화나 거래를 가족 사업으로 확장한다. 부족의 수장인 우르슐라를 필두로 한 마약 사업은 이내 번창하지만, 곧 가족과 이들의 전통은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2016년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른 전작 <뱀의 포옹>에서도 그러했듯이, 시로 게라와 크리스니타 갈레고는 콜롬비아 원주민의 삶과 그 전통이 외부 혹은 서구 중심의 근대 흐름과 맞닥뜨렸을 때 발생하는 충격과 그 효과에 주목한다. <길 위의 새들>은 원주민 가족의 전통적 삶을 꼼꼼히 들여다보는 동시에, 그들의 20여 년에 걸친 마약 사업의 흥망성쇠를 서사극 형식에 담아내면서 민속지 영화와 범죄극 서사의 독특한 결합을 보여준다. [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박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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