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티
Sweetie
1989 · 코미디/드라마 · 호주
1시간 37분 · 청불

![[운영] <만약에 우리> 1000 캐시백_보드배너](https://an2-img.amz.wtchn.net/image/v2/T2XWO8sp57dxThcuH2WbGw.jp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mNIUnpJanBiSW1KbklsMHNJbkFpT2lJdmRqSXZjM1J2Y21VdmNISnZiVzkwYVc5dUx6STFNRE01T0RVNU1URTFNakV5TmpZaWZRLmxRUnhKZDJxUi1vYVdHcjR4bzFFS3dJRVJxM3pGemZTeWVKemlqRkxSbmM=)
![[운영] <만약에 우리> 1000 캐시백_보드배너](https://an2-img.amz.wtchn.net/image/v2/NCIXGDs3-yKIR6aK2qBkNw.jp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mNIUnpJanBiSW1KbklsMHNJbkFpT2lJdmRqSXZjM1J2Y21VdmNISnZiVzkwYVc5dUx6ZzJNak00T1RBME5qRTBOelV5TXlKOS5YT2NoLXpsZUsyanl2OFRuWVJGUm80Q2tKWU04OGpQVko0OXhNOTZnRHlN)
케이와 스위티는 자매이다. 비록 케이는 그렇지 않았더라면 좋았겠다고 생각하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케이는 수줍음이 많고, 미신을 믿고, 성적으로 억압되어 있지만, 스위티는 화려하게 꾸미길 좋아하고 사생활이 약간 복잡하다. 스위티는 자기 말이라면 꼼짝 못하는 남자 친구를 케이의 삶에 던져 넣고서는, 자신의 남자친구 루이스와 ‘정상적’ 삶을 살려고 노력하는 케이를 방해한다. 그러한 시도는 결국 전체 가족의 썩은 뿌리를 드러내기에 이른다. [제2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4O% 할인 곧 끝나요!
연간 구독권 할인 놓치지마세요.
WATCHA · AD
4O% 할인 곧 끝나요!
연간 구독권 할인 놓치지마세요.
WATCHA · AD
Dh
4.0
뿌리 깊은 나무와 노란 잎사귀 #변함없이 #love #한영자
Cinephile
4.0
당장 오늘의 인생에 놓인 풍파를 직접 헤치기 위해서라도, 과거로 계속 돌아가려 하는 추억은 어떤 미화된 몽상으로 남겨져야만 한다. 아름답게 불안한 화면 구도들을 특히 초반에서 자유롭게 구성시키며, 관계에 대한 여성의 신경증이 지닌 피로감을 구현했다.
Ordet
3.5
독창성이 돋보이는 기이한 가족드라마.
휭휭
2.0
나무가 다 자랄때까지 기다리지 못한 케이. 나도 중간에 이 영화를 뽑아버리고 싶었다.
Hyong Ju Kim
4.0
듣도 보도 못한 희대의 캐릭터 연기 너무 잘해서 사랑스러울 지경
사월🌱
3.0
숨기려 해도 결국은 현현되는 욕망.
Rapture
3.5
이 영화에 대한 내 나름의 해석을 해보자면 ‘스위티’라는 존재 자체가 나무와 같은 존재이자, ‘욕망’ 그 자체를 상징하는 존재다. 스위티=나무=욕망.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지 못한 채 점괘에 자신의 운명을 맡기는 케이에게 스위티는 항상 자신에겐 불가능한 욕망에 솔직하고 화려한 삶을 살며 절망감을 주고, 케이가 두려움에 나무를 뽑고 루이와 사이가 안 좋아지자 스위티는 보란듯이 어떤 남자와 진득한 애정행각을 하며 나타난다. 또한 평생 가족과 떨어지지 않고 예전처럼 살고 싶어하는 아버지에게 스위티는 거의 유아기의 아동처럼 그려진다. 아버지는 스위티를 계속 재능이 넘치고 뛰어난 아이라고 감싸지만, 실은 그녀가 떠나서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게 싫었기에 속으로는 그녀가 성공하지 못하기를 빌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래야지 스위티가 계속 자신의 품에 있을테니. 그러므로 스위티가 그토록 살이 찌고 안쓰러운 모습이 된 건 고든의 욕망이 반영된 모습이라 생각된다. 이를 알고 있던 아내 플로가 끝내 고든을 떠난 것일테고. 본작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삶을 즐길 줄 아는 플로만이 스위티에게 연연하지 않는다. 그 외에 주변 인물로 따지면 항상 놀 상대를 원하던 클레이튼에게 스위티는 최고의 놀이상대였고, 섹스리스여서 성적 욕구를 가지고 있던 루이에겐 키스를 해온다. 마지막으로 후반부에 스위티가 본가의 트리하우스에서 전라로 생쇼를 할 때 주변 사람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건 사실 그들이 원하던 ‘볼거리’로서, 몇몇 새총을 쏘던 아이들에겐 ‘괴롭힐거리’로서의 욕망이 투영돼서가 아닐까 싶다. 또 본작에선 인물들이 두 종류로 나뉘는데, 바로 자신의 욕망을 받아들인 자와 부정하는 자이다. 욕망을 부정하는 자는 스위티를 거부하고, 욕망을 받아들인 자는 스위티를 거부하지 않는다. 나무를 두려워하며 노란 잎이 조금 보인다고 건강하지 못하다 생각해 뿌리째 뽑아버리는 케이는 욕망 자체를 거부하기 때문에 당연히 성욕 또한 부정하고, 스위티를 혐오한다. 반면에 자신의 욕망을 인지하고 있는 루이나 아버지 고든은 끝까지 스위티를 싫어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자신이 바라는 것들을 이루며 즐겁게 사는 어머니 플로는 별 입장 자체를 가지지 않는다. 스위티 사후 아마도 케이는 자신의 욕망을 받아들이고 루이와 사이를 회복했을 것이고, 가족이 흩어져 욕망을 이루지 못한 고든에겐 다시 어렸을 적의 스위티가 모습을 드러낸 것일 터이다. 또한 본작에서의 성욕은 인간이 동물로서 당연하게 느끼는 욕망이자, 다른 모든 욕망들의 상징으로서 기능한다. 예를 들어 영화 초반에 케이의 직장동료들이 남의 동전을 몰래 주우며 야한 느낌을 느낀다던지, 고든이 스위티와 놀아준 후 그녀가 핸드잡을 해준다던지, 점쟁이 할머니가 ‘섹스를 하지 않는 시기같은건 없다‘(욕망이란 건 항상 존재하는 것이기에)라고 한다던지 등등. 그래서 본작의 가장 중심적인 갈등 내용으로 케이와 루이의 성생활이 설정되지 않았나 싶다. 글로 정리하다보니 점점 작품이 더 잘 보이기 시작한다. 굉장히 신선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지만, 워낙 관람 직후의 인상이 애매했던지라 이해가 됐다고 갑자기 ’와! 명작!‘ 같은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그래도 이야기를 이토록 창의적이면서도 여성의 관점으로 풀어낸 사실 자체는 충분히 감탄스럽다.
김솔한
4.0
스포일러가 있어요!!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