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애정 게임

Lucky Stiff
1988 · 코미디 · 미국
1시간 22분 ·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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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평균 별점
(3명)
뚱뚱한 것도 서러운데 그것 때문에 음흉한 계획에 말려든 한 뚱보 남성이 겪는 이색 체험이 웃음을 선사하는 영화.   뚱뚱한 몸매로 볼품은 없지만 따뜻한 마음씨와 유머감각을 지난 론(Ron Douglas: 죠 알라스키 분)은 약혼한 여자들마다 결혼 직전에 자기를 버리고 떠나자 상심한다. 친구들의 권유로 여행을 떠난 론은 투숙한 호텔에서 눈에 번쩍 뜨이고 미인인 신시아(Cynthia Mitchell: 도나 딕슨 분)를 만나게 된다. 의도적으로 론에게 접근한 신시아는 사실은 사람을 잡아먹는 미첼(Ike McArthur Nixon Mitchell: 제프 코버 분)가의 딸로 남편인 아이크와 함께 성탄절 만찬에 쓸 사냥감을 고르던 중이었다. 론의 뚱뚱한 몸매를 본 신시아는 그를 올해의 성탄 만찬거리로 점찍고 그를 유혹해 미첼가가 모이는 그녀의 집으로 데려간다.   론은 그곳에서 성대한 환영을 받고 그저 좋아하지만 신시아의 오빠인 듀렐(Durel: 찰스 프랭크 분)과 갓 결혼해 그곳에 온 프랜시스(Frances: 바바라 하워드 분)는 뭔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불안해 한다. 그런 프랜시스를 위로하는 론은 그녀와 친해지는데, 결정적으로 아이크의 살인위협에서 간신히 살아난 프랜시스의 폭로로 론 역시 미첼가의 음모를 알아차린다. 거기에다 설상가상으로 이웃에 사는 친척이자 역시 식인 취미를 가진 캐슬러(Emmet Kassler: 빌 퀸 분 / Roman Kassler: 데이비드 스미스 분)까지 론에게 눈독을 들이게 되어 두 집안 사이에 싸움이 벌어진다. 이 와중에 론과 프랜시스는 이 끔찍한 식인종들을 물리치고 그곳을 무사히 탈출해 행복한 결혼식을 올린다.   줄거리 2. 부푼 가슴을 안고 결혼식장에 들어선 뚱뚱보 신랑 론 더글라스. 그러나 정작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다른 남자와 도망치 듯 사라지는 신부의 뒷모습 뿐이다. 기대가 크면 실당도 그만큼 큰법. 실의에 빠진 론은 울적한 기분을 달래겨고 허니문을 즐기기 위해 예약해 둔 산장으로 향한다. 연인들과 가족들이 함께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들떠있는 산장의 분위기와는 달리 홀로 외로움을 삭이는 론의 눈앞에 눈부신 금발 미녀 신시아가 나타난다. 남자 친구 에릭의 질투에 불타는 시선에도 불구하고 묘한 매력으로 접근해오는 신시아에게 반해버린 론은 신시아가 크리스마스 디너 파티에 초대하자 뛸 듯이 기뻐하지만, 그것은 그에게 닥친 무서운 시련의 시작이었다. 신시아의 가족들은 모두 인육을 먹는 현대의 식인종들로, 엄청난 거구의 론은 손님이 아니라 먹음직스런운 크리스마스의 특별 요리감이었던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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