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

요크셔 지방의 명문가로 통하는 언쇼우 집안. 그에게는 사랑스러운 딸 캐시와 아들 힌들리가 있다. 언쇼우는 어느 날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집없는 가엾은 집시 소년, 히드클리프를 집으로 데리고 온다. 히드클리프와 캐시는 곧 다정한 오누이 사이가 되지만 힌들리는 그런 둘의 사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히드클리프를 몹시 싫어한다. 세월은 흘러 성인이 된 캐시(Cathy Linton: 메른 오베론 분)와 히드클리프(Heathcliff: 로렌스 올리비에 분)는 서로 사랑하지만 캐시는 상류 사회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에드가(Edgar Linton: 데이비드 니본 분)라는 명문가 집안의 아들과 어울린다. 그러던 어느 날, 히드클리프는 캐시가 에드가로부터 청혼을 받고 가정부 엘렌(Ellen Dean: 플로라 로브슨 분)에게 달려와 흥분어린 목소리로 고백하는 걸 몰래 엿듣게 된다. 히드클리프와 결혼하면 자신의 신분이 낮아질 것 같지만 결국 자신이 사랑하는 건 그 사람뿐이라고 말하는 캐시. 그러나 히드클리프는 자신과 결혼하면 자신의 신분이 낮아질 것 같다라는 말만 듣고 상처를 받은 채 떠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캐시는 과거를 잊기 위해 에드가와 결혼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낸다. 하지만 행복한 순간도 잠시, 또 다시 히드클리프가 찾아온다. 히드클리프의 캐시에 대한 사랑은 애증으로 변해 히드클리프는 에드가의 동생인 이자벨(Isabella Linton: 제랄딘 피츠제랄드 분)에 접근하여 그녀와 결혼을 한다. 그러나 마음 속에 캐시만을 품고 있는 히드클리프와 이자벨과의 결혼 생활은 불행하기만 하고, 캐시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히드클리프는 캐시에게 달려간다. 결국 캐시는 히드클리프의 품안에서 숨을 거두고 히드클리프는 자신이 죽을 때까지 유령이 되어 곁에 있어달라고 절규한다.
폐허 위에 세워진 또 하나의 신앙
‘28일 후 트릴로지’ 패키지 30% 할인 중!
왓챠 개별 구매
폐허 위에 세워진 또 하나의 신앙
‘28일 후 트릴로지’ 패키지 30% 할인 중!
왓챠 개별 구매
다솜땅
4.0
캐시가 떠나던 날. 그녀는 잠든 백설공주 처럼.. - 이제 나를 잠재워요 그대 떠나는 뒷모습 꿈이라고 믿고 싶어요 언제쯤 그대가 오면 너의 그 환한 미소로 다시 깨어날수 있겠지 두렵지 않아요 시간은 곧 지날테니까 그렇다면 잠에서 꿈을 꾸고 싶어요 이제 눈을 감아요 시간이 됐어요 이젠 너무 두려워져요 꿈 속의 그대 모습 이미 웃음은 사라지고 차갑게 느껴져 두려워요 나를 깨워줘요 그대 시간이 너무 흘러서 깨어나길 원해요 그대의 입맞춤으로 세상의 기쁨을 다시금 원해요 나를 깨워줘요 그대 시간이 너무 흘러서 깨어나길 원해요 그대의 입맞춤으로 세상의 기쁨을 다시금 원해요 - 최근에 만들어진 폭풍의 언덕보다 '사랑'이란 이름에 더 촛점을 맞춘 영화다. #19.7.26 (945)
Dh
2.5
폭풍과도 같은 사랑이라기엔 다소 의문이 남는구나 #우유부단
권혜정
3.0
원작 소설의 매력을 온전히 담지는 못해서 아쉽다.
이혜원
3.0
앗 로렌스 올리비에경 잘생긴 사람이었구낭 나중에 연기력만 따로 봐야겠다. 여러 버전을 훑어서(지루해서) 줄거리를 파악하고 보니 보편적인 연인의 심리를 그렸다기엔 두 주인공이 다 굉장히 비뚤어져 있는 것 같다. 이 영화만 감정선을 건너뛴걸까? 인물들이 강렬하긴 한데 전혀 닮고 싶지 않은 찌질하고 유아적인 느낌을 준다 오래전부터 환상을 품어온 나의 고전이 이렇다니 ㅜ
sendo akira
3.0
에밀리 브론테의 원작을 읽어보지 않았다!! 그렇기에 히스클리프는 미천한 신분이 만들어낸 컴플렉스 덩어리, 증오에 사로잡힌 자, 사랑에 집착이 만들어낸 애정결핍자!! 그냥 한 마디로 병자!! 캐시는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감성적으로 입터는 우유부단한 불륜여성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음!! 그들의 영혼에 소리에 귀기울여보란듯이 감성 한사발을 계속 끼얹는데 그러기엔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할 만큼의 연출력이 뒷받침이 되지못하고 무엇보다 캐시(멀 오버론)에 관상이 딱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임~~~~~ "당신은 이제 내것이야"라고 외치는 히스클리프!! 왜 캐시가 니 꺼냐!! 미친 x아!!! 에드가꺼지!!~~ p.s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때문에 비비안리가 캐시역을 고사했다는데.......그녀가 연기했으면 더 몰입도가 높았을터인데.....
joo
3.0
원작 스토리에 공감을 못해서 감흥은 없는 이야기지만, 로렌스 올리비에경 외모는 감동적이다.
상희
3.0
에밀리 브런트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인물 간의 갈등 구조가 확실하고 좋다. 다만 캐릭터의 행동에 대한 설득력이 다소 부족하고, 많은 설명이 배제되어 있다. 이 소설을 좋아했던 당시 관객들이 보기엔 매력적인 포인트가 더 있을 것 같다. 히스클리프 역의 로렌스 올리비에는 이브 몽땅, 제임스 딘, 마릴린 먼로 같은 사람들을 봤을 때의 강렬한 매력은 아니었지만 보면 볼수록 우아했고 연기가 안정적이었다. 사실 히스클리프의 행동이 매력적이지 않아서 둘이 이뤄졌으면 과연 행복했을까 계속 생각이 들었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한 아쉬움..이란 느낌이 드는. 2011년 작품은 어떻게 캐릭터들의 행동에 설득력을 부여했는지, 이야기 전달 방식을 택했는지 궁금하다. 봐야겠다.
주렁주렁
3.5
로렌스 올리비에는 지금봐도 멋지다. 멋진 발성과 탄탄한 연기가 약한 드라마를 받쳐준다..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나왔던 버전보다는 훨씬 전달력이 좋았던 듯... 2020.04.04
더 많은 코멘트를 보려면 로그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