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인생이 그냥 '흑역사 생성기'?!
<개강> : 대학교 4학년 마지막 학기를 맞이해야 했을 상현과 성우. 그런데 뜻밖에도 개강 하루 전날이 무한 반복되는 타임루프에 빠진다. 이 타임루프에서 탈출하고자 노력하는 두 사람은 각자의 방식으로 탈출 방법을 찾아내는데… 상현과 성우는 무사히 개강을 맞이할 수 있을까?
<감독을 죽이자> : 어떻게든 영화 촬영을 끝내야 하는 백PD는 불철주야 시간과 싸우고 있지만, 철없는 감독 때문에 딜레이가 되어 죽을 맛이다. 하필이면 영화도 감독을 죽인다는 내용. 그런데! 그저 각본대로였을 이 영화 촬영, 감독을 죽이고 싶은 스태프들의 염원(?)과 교차하며 왠지 모르게 현실로 다가오는 것만 같다…?
<4교시 체육시간> : ‘빵셔틀’ 영태와 ‘오타쿠’ 기환은 4교시 체육시간에 서로 교실에 남겠다며 싸움을 벌이다가 학교짱 진성의 도시락을 엎고 만다. 둘은 반 아이들의 도시락을 합쳐 진성의 도시락을 새로 만들기 시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