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가난한 어린 엄마 지은은 원하던 유아차(유모차)가 중고거래로 저렴하게 나오자, 판매자 정아와 약속을 잡는다. 정아는 지은을 기다리다 맨손으로 폐지를 들고 가는 김할머니를 발견하고, 지은 대신 김할머니에게 유아차를 무료 나눔한다. 이를 알게 된 지은이 유아차를 되찾기 위해 김할머니를 쫓아가고, 김할머니는 그런 지은에게 새로운 거래를 제안한다. 누군가의 선의가 다른 이에겐 악의가 되는 기이한 풍경 앞에 지은의 표정은 위태롭다. [제17회 여성인권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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