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서 혼자 피아노를 연주하는 외롭고 불가사의한 존재 디모. 어느 날 기억을 잃은 소녀가 하늘에서 떨어진다. 성의 불가사의한 주민들, 피아노의 음색으로 성장하는 나무, 기억을 잃은 소녀, 그리고 디모. 그들이 자아내는, 무척 상냥하고 덧없이 애달픈, 사랑의 이야기. (2021년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기억의 문 열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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