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자신에게 묻고는 한다. 어떻게 하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무엇일까? 는 퍼머컬처(영속농업)가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세계 곳곳을 탐험한다. 각기 다른 기후에 살고 있는 여섯 명의 인물들이 퍼머컬처 원리를 적용한 디자인과 설계를 통해 공동체 텃밭을 일구고 척박한 땅을 비옥하게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는 이들의 도전을 통해 퍼머컬쳐가 지속가능한 식량 생산을 위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2021년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